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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후면 번호판 단속 조심하세요

by 스르르륵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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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점 설치가 늘어나고 있는 후면번호판 단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는 2023년 3월 말까지 장비 시범운영 및 계도 활동을 끝으로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후면단속 카메라(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기존의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였다가 다시 과속하는 차량과 앞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등의 교통법규 준수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번호판이 후면에 있는 이륜차의 단속을 위해 경찰청에서 아이디어를 내어 설치하였으나 사륜차도 꽤 많이 적발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후면단속 카메라는 전면부와 후면부에서 모두 교통 법규 위반 행위 단속이 가능하며 추적용 카메라로서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속도위반 차량의 둣 번호판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장치입니다.

카메라의 후면 촬영 구역에 들어오게되면 연속적으로 촬영 후 이를 추적 분석하고 영상과 레이더를 중복적으로 검증 후 단속을 합니다. 

전면부와 후면부 동시 촬영을 통해 차량의 인지 범위 거리가 최대 30m까지 넓어졌다고 하니 운전자분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3월 1일부터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통한 속도 위반 단속과 동시에 안전모 미착용 단속도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앞으로 신규설치 단속 카메라들은 후면단속 카메라가 더욱 많아질 예정이며 기존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단면 단속카메라의 성능 개선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양방향의 동시 단속이 가능하게 됨으로 비용 절감 효과도 신규 설치에 비해 

 

 

출처 : 한국도로교통공단

앞으로 추가될 단속 카메라는?

 

복잡한 도심지의 교차로에서 상습적인 지체·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는 꼬리물기를 단속하는 카메라가 개발 중이라고 하며 앞으로 1~2년 내에 현장에 설치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버스전용차로의 6인이상 탑승하지 않은 승합차의 단속을 위해 영상분석 AI 기술을 활용하는 재차인원 검지 기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시스템도 개발 중이라고 하니 빨리 도입되면 좋으거 같습니다. 

 

 

 

속도 위반시 벌금과 벌점은?

 

일단 규정속도보다 100km/h 이상 과속하는 '초과속' 운전은 형사처벌을 받도록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었습니다.

만얀 100km/h 고속도로에서 200km/h 이상 과속을 하다가 적발이 되면 초과속으로 해당되어 1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구류에 처할 수 있습니다. 만약 3회 이상 적발시 최대 1년 이하의 징역까지 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한속도 위반시 과태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초과속도 승용차 승합차
20km/h 이하 4만원 4만원
40km/h 이하 7만원 8만원
60km/h 이하 10만원 11만원
60km/h 초과 13만원 14만원

 

제한속도 위반시 범칙금과 벌점 

범칙금은 단속 경찰관에 의해 직접 적발시 운전자에게 발부되는 벌금입니다.

초과속도 승용차 승합차
20km/h 이하 3만원 3만원
40km/h 이하 6만원 + 벌점 15점 7만원 + 벌점 15점
60km/h 이하 9만원 + 벌점 30점 10만원 + 벌점 30점
60km/h 초과 12만원 + 벌점 60점 13만원 + 벌점 60점

 

교통약자보호구연 위반 시 과태료

초과속도 승용차 승합차
20km/h 이하 7만원 7만원
40km/h 이하 10만원 11만원
60km/h 이하 13만원 14만원
60km/h 초과 16만원 17만원

 

교통약자보호구역 위반 시 범칙금 및 벌점

초과속도 승용차 승합차
20km/h 이하 6만원 + 벌점 15점 6만원 + 벌점 15점
40km/h 이하 10만원 + 벌점 30점 10만원 + 벌점 30점
60km/h 이하 12만원 + 벌점 60점 13만원 + 벌점 60점
60km/h 초과 15만원 + 벌점 120점 16만원 + 벌점 120점

 

본인 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과속운전의 습관은 버리고 규정속도를 잘 지키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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